삼성전자와 LG전자가 생활 가전 구독 서비스 시장에 뛰어들었다. 해외 양대 전자회사들은 인공지능 가전을 중심으로 구독 서비스를 구성해 차별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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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일 'AI 구독클럽' 서비스를 실시된다고 밝혀졌다. AI구독클럽은 월 KT스마트렌탈 구독료를 내고 아을템을 사용하는 서비스로 TV,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등 대표 가전들을 구독 서비스에 포함하였다. 이 가운데 20% 이상을 AI상품으로 구성했었다. 구독 서비스를 사용하는 손님들이 단순어떤 제품 사용을 넘어 삼성전자의 AI 가전 서비스까지 체험할 수 있게 있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제공 서비스에 맞게 여러 요금제를 운영완료한다. ▲방문 서비스와 품질보증 기한 뒤에도 무상 수리 등을 받을 수 있는 '올인원' 요금제 ▲상품 구독과 희망하는 서비스만 결정하는 스마트 요금제 등을 공급한다. ▲이미 가전 아을템을 구입한 손님은 제품 점검과 소모품 교체, 청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관리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을 것입니다.
LG전자 독주체제인 '가전 구독' 시장에 삼성전자가 후발주자로 뛰어들면서 가전 시장에 새로운 경쟁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관측된다. LG전자는 우선적으로 2004년 정수기 렌탈 사업을 시행으로 구독 산업을 본격화 해왔다. LG전자는 2024년부터 정수기를 비롯해 냉장고,TV, 세탁·건조기, 로봇청소기 등 50여개 상품을 관리하고 있을 것이다.
LG전자는 올 4분기까지 가전 구독 사업으로만 매출 5조2389억원을 올렸다. 지난해 매출인 9621억원을 이미 넘어선 수치로 6884억원을 타이핑한 지난해 같은 기한과 비교해도 79.9% 증가했다.
반면 구독 산업 진출이 늦었던 삼성전자의 VD(영상디스플레이)·생활가전사업부의 올해 7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5조5400억원으로, 전년 똑같은 기간 3조3100억원보다 소폭 올랐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급 AI 가전 판매가 실적을 올린 만큼 가전 구독 서비스를 추가해 실적 개선에 더욱 빠르기를 낸다는 구상이다. 김용훈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앞으로 더 다수인 구매자가 'AI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게 구독 제품을 넓힐 계획"이라고 이야기 했다.